[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장수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9일 쌀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8명은 관내 독거노인에게 쌀 54포(10kg, 1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장수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그동안 매월 월급의 일부를 모아 이웃돕기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노인공경의 마음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모금액의 일부를 독거노인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7년부터 18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활동중이며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과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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