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한국 기자] 고창군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창지역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별 2회씩 총 8회의 일정으로 ‘그림책으로 배우는 좋은 습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장 글샘 작은도서관은 11일과 19일, 대산 큰별 작은도서관은 16일과 23일, 고수 해마루 작은도서관은 17일과 24일, 아산 선운산 작은도서관은 28일과 25일에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에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를 읽고 머그컵을 만들어보기와 2주차에 ‘내 몸은 왜 아플까’를 읽고 모기 퇴치 스프레이를 만들어 보는 등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제공한다.
환경교육지도사 김금화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다양한 방법을 재미있게 알려줄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지난달 ‘창의력 키우기’ 프로그램에 이어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운 영 개 요 -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