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우체국 쇼핑사이트‘서산 종합브랜드관’개설 협약

이상의 | 기사입력 2016/05/31 [08:20]

서산시, 우체국 쇼핑사이트‘서산 종합브랜드관’개설 협약

이상의 | 입력 : 2016/05/31 [08:20]
▲ 서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 우체국(국장 정종춘)과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품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서산 농특산물을 앞으로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 우체국(국장 정종춘)과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은 서산시가 수출 등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시의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써 서산우체국은 서산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와 대외 이미지 향상을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서산시 종합브랜드관’을 개설․운영키로 했다.  

 

서산시는 서산명인 제품과 서산뜨레 인증제품 등을 입점 시키고, 서산우체국이 서산시 종합브랜드관을 운영하는데 있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입점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온라인 구매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협약은 서산 농특산물 판매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며“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우체국은 3천 600여 개에 이르고, 우체국 쇼핑사이트는 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돼 있다.  

 

따라서, 이번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를 확대하고, 신규 판로를 여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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