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민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주 찾는 백세공원과 낚시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천변 일원에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청양군 청양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근원) 대원 20명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원들은 청양군민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주 찾는 백세공원과 낚시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천변 일원에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윤근원 대장은 “보이지 않는 곳의 쓰레기를 찾아 청소함으로써 청양읍의 이미지가 깨끗해지고 더불어 마음도 깨끗해져 기분도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수시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읍 의용소방대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365일 화재예방 및 진화활동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과 자연정화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적극적이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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