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각 부서별 1인으로 구성된 조직문화개선 실무추진단으로, 시는 다산의 삶을 통한 청렴과 애민정신을 배우고, 다산의 숨결이 깃든 현장과 문화체험을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다산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성을 하늘처럼 섬긴 다산 정약용 ▲다산의 삶과 지혜 그리고 실천 ▲공직자의 거울 ‘목민심서’ 읽기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 등의 교양교육과 ▲다산초당 이야기 ▲뿌리의 길 걷기 등으로 현장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다산의 애민사상과 목민관으로서의 지켜야 할 이념 등 올바른 공직관을 수립하고, 청렴을 공직생활의 기본임을 상기해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참 봉사자가 될 것을 굳건히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부패 방지 및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친절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별 자체 청렴시책을 비롯한 서비스 인식개선교육, 청렴엽서제, 청렴컨설팅,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펼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 공직자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교육을 위해 참석한 공직자가 많은 것을 감안해, 머드티를 입고 머드화장품 샘플을 비롯한 축제 리플릿 등을 배부하는 등 오는 7월 15일부터 열리는 제19회 보령머드축제 홍보활동도 펼쳤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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