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교육부 201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6/15 [08:02]

강원도 철원군, 교육부 201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

오늘뉴스 | 입력 : 2016/06/15 [08:02]

[오늘뉴스=민태원 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지난 13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발표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기존 평생학습도시)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철원군은 앞서 201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2016년 성인문장해석 교육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지역 내 평생 교육기반 조성 및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며 철원군 인생 100세 시대 기틀 마련에 힘썼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 2016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도 도전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지역 공동체 가치 공유로 軍 장병 및 군인가족의 철원 군민화(郡民化) 사업,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건강한 노인문화 조성 사업,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철원군민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유학기제 조기정착 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을 발굴·신청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도 철원군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원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철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