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4일부터 15일까지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6/15 [14:36]

정읍시, 14일부터 15일까지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이한국 | 입력 : 2016/06/15 [14:36]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정읍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남 보성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권한 확대에 대비 지역공동체 사업수행을 위한 의식전환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토록 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교육기관인 인성코리아가 위탁실시한 워크숍은 그간의 주민자치활동을 점검하고 주민자치를 통해서 만들어가는 동네자치등 실질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읍시 주민자치협의회 남상준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취미교양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우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중심이 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역량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의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선진사례 견학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행복을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사업과 마을행사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후에도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시민 대상의 주민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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