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3농혁신대학 산림자원육성 과정 운영 ‘숲가꾸기 활성화 방안’ 모색

미래지향적인 숲가꾸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숲가꾸기 방향 찾는다

이상의 | 기사입력 2016/06/17 [00:10]

충남도,3농혁신대학 산림자원육성 과정 운영 ‘숲가꾸기 활성화 방안’ 모색

미래지향적인 숲가꾸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숲가꾸기 방향 찾는다

이상의 | 입력 : 2016/06/17 [00:10]
▲ 안희정 충남지사가 참석자들과 토론을 하고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충남도는 16일부터 이틀간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3농혁신대학 ‘산림자원육성 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숲가꾸기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3농혁신대학 ‘산림자원육성 과정’은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도내 산주, 산림경영인,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목재생산업자, 산림법인·단체, 도·시군 지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 주제 강연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각 지역의 관계자들이 3농혁신대학 산림자원육성 과정 운영에 참석해 미래지향적인 숲가꾸기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 오늘뉴스


첫날 일정은 최원규 산림경영인협회 충남도지회장의 ‘산림자원조성 및 경영활성화 사례와 박성현 산림법인 솔뫼우드 산림산업㈜ 대표의 ‘대리 산림경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 이임영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회장의 ‘숲가꾸기 활성화 방안’ 주제 강연에 이어 이찬호 공주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안희정 지사와 산림청 관계자,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 7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미래지향적인 숲가꾸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산주와 산림경영인 등의 노력으로 임산업 분야에서도 3농혁신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숲가꾸기에 대한 핵심주체 간 토론을 통한 가시적인 실천과제 도출과 적극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3농혁신대학 이틀째인 17일에는 산림사업장을 방문해 도유림 내 숲가꾸기, 조림지, 임도·사방시설지 등 전날 토론과제에 대한 현지연찬을 실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숲가꾸기에 대한 가시적 실천과제 도출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실질적 자리”라며 “이번 과정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숲가꾸기 추진으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3농혁신 운영에 참석자들이 안희정 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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