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3농혁신대학 산림자원육성 과정 운영 ‘숲가꾸기 활성화 방안’ 모색미래지향적인 숲가꾸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숲가꾸기 방향 찾는다
이번 3농혁신대학 ‘산림자원육성 과정’은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도내 산주, 산림경영인,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목재생산업자, 산림법인·단체, 도·시군 지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 주제 강연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임영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회장의 ‘숲가꾸기 활성화 방안’ 주제 강연에 이어 이찬호 공주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안희정 지사와 산림청 관계자,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 7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미래지향적인 숲가꾸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산주와 산림경영인 등의 노력으로 임산업 분야에서도 3농혁신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숲가꾸기에 대한 핵심주체 간 토론을 통한 가시적인 실천과제 도출과 적극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3농혁신대학 이틀째인 17일에는 산림사업장을 방문해 도유림 내 숲가꾸기, 조림지, 임도·사방시설지 등 전날 토론과제에 대한 현지연찬을 실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숲가꾸기에 대한 가시적 실천과제 도출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실질적 자리”라며 “이번 과정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숲가꾸기 추진으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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