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군 관내 중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논술개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서울 대학로 “소담소 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코메딕엔터테인먼트에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제시한 후 인문학 고전과 웃음을 통해 학교폭력을 극복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식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아닌 체험형식의 공연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았고 학교폭력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형식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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