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청마산소리권역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6/29 [13:17]

부여군, 청마산소리권역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이한국 | 입력 : 2016/06/29 [13:17]

[오늘 뉴스=이한국 기자] 초촌면 신암리 ‘청마산소리권역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이 지난 27일 센터앞마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태호 부여군의회 의장, 지역관계자들과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양리 두레풍장 축하공연, 공로자 표창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대지면적 8,011㎡, 건축면적 555.37㎡ 신축된 복합문화센터는 2009년부터 준비하여 2011년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 부여군에서 3번째로 농촌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청마산소리권역은 부여송국리유적과 신암리 친환경농업을 축으로 지역민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2013년 8월 25일 복합문화센터 착공, 지난해 2015년 11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우렁이 벼 재배, 메뚜기 잡기, 유기농 딸기 따기 등 친환경 농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방학기간 독서캠프를 운영하는 등 도농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이 개관한 청마산소리권역 복합문화센터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청정지역을 만들고, 소외된 지역주민의 소득과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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