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아카데미, 글 쓰는 요리사 박찬일 스타셰프 초청 강연

‘우리가 먹는 것들은 어디서 왔을까?’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9/19 [16:18]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글 쓰는 요리사 박찬일 스타셰프 초청 강연

‘우리가 먹는 것들은 어디서 왔을까?’

이한국 | 입력 : 2016/09/19 [16:18]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군산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이 미래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만금아카데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새만금아카데미는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1()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글 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스타셰프를 초청, ‘우리가 먹는 것들은 어디서 왔을까(국수와 한식의 세계사)’란 주제로 명사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요리연구가이자 푸드칼럼니스트 박찬일 셰프는 홍대 로칸다 몽로셰프로서, 로컬푸드 개념을 양식당에 최초로 적용하며 재료의 원산지를 꼼꼼히 밝히는 방법을 처음 쓴 로컬푸드 예찬 요리사로 우리 땅에서 나는 재료를 가지고 만든 이탈리아 음식으로 유명해졌다.

 

한국 퓨전 파스타의 원조이자 이탈리아 요리의 대가로 잘 알려진 박찬일 셰프는 다양한 언론매체에 칼럼을 쓰는 등 글 쓰는 요리사로도 유명하며, 관공서, 기업체 등에서의 강연과 tvN 수요미식회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박찬일의 파스타 이야기, 뜨거운 한입,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백년식당,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소년이여, 요리하라, 될 수 있다! 요리사등을 출간했다.

 

진성봉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가까운 먹거리인 한식과 국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평생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창의인재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아카데미 다음 강좌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라는 주제로 오는 1019()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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