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장수군이 ‘제7회 순환골재ㆍ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전라북도 최초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천연자원 고갈위기 극복 및 건설폐기물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인식재고를 위한 자리다.
장수군은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골재의 활용실적 및 사용에 대한 파급성과 효과성을 평가에서 하수관거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수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에 소요되는 순환골재를 보조기층에 대체 재사용함으로써 2천7백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순환골재 사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중보건위생 및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앞으로 순환골재의 다방면 활용가능을 검토해 사용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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