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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소래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도서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악기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다문화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실시하며, 세계 60여 개 나라의 민속악기와 음악을 통해 세계관을 넓히고 문화적 소통을 체험하며 세계의 희귀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상상음악회로 개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로 연주하는 그 나라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듣고 만지며 감동하는 시간을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amdonglib.go.kr) 및 전화(453-59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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