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토요 영화관’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토요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송림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영화를 선보인다. 구는 지난 2일 첫 영화로 모험 애니메이션 ‘UP’을 상영한데 이어, 16일에는 아버지와 딸의 사랑을 다룬 휴먼 드라마 ‘회초리’를 상영했으며, 오는 23일에는 개와 인간의 훈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마음이2’를 상영한다. 또한 3월에는 2일 감동실화 드라마 ‘챔프’를 시작으로 9일에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카2’를 상영하고, 16일에는 ‘드래곤 길들이기’, 23일에는 ‘언터처블’, 30일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상영한다. 한편 송림도서관 ‘토요 영화관’은 예술과 문화의 저변확대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누구나 즐겨찾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송림도서관을 주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찾고 즐기는 동구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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