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여름철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 감염병 및 집단 설사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여름철 비상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의 약 50~70%는 손 씻기를 통해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인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 홍보와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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