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6/05 [10:58]

인천시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오늘뉴스 | 입력 : 2017/06/05 [10:58]
▲초등학교 교사들이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구 안전체험관에서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했다.

 

동 교육은 5개 분야(지진, 지하철 사고,붕괴,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 등)로 구성되며, 각각의 체험 부스를 통한 실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경주 지진 발생으로 인해 지진대피 방법에 대한 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완강기 사용법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부현동초등학교 교사는 “실제에 따르는 가상체험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느끼고,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및 대피방법 등을 잘 교육할 수 있도록 유익한 체험 교육을 제공해 준 계양구에 감사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