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개최

5월3일부터 5일까지 가족중심형 체험프로그램 등 축제 다양화 주력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3/03/19 [13:44]

연천군,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개최

5월3일부터 5일까지 가족중심형 체험프로그램 등 축제 다양화 주력

오늘뉴스 | 입력 : 2013/03/19 [13:44]

▲  지난해 구석기 축제   © 오늘뉴스
[오늘뉴스=이지연 기자]
연천군은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연천전곡리유적지에서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지난해까지 5일간 개최해 왔던 것을 3일로 단축, 가족중심형 축제로 개최해 더욱 내실을 기한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는 축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대행사선정을 각각 공연 및 체험으로 분리했다. 공연대행사는 OBS경인TV, 체험대행사는 아트카오스 로 선정을 완료하고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군은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하고 수도권 대도시, 관광지 등을 찾아가 구석기인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를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있다.     © 오늘뉴스
한편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주변에는 전곡선사박물관과 연천 전곡리 유적지 내 선사체험마을, 한탄강관광지, 어린이교통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구석기 및 선사문화를 교육․놀이․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형 축제”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세계 최대의 구석기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