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 시, 경제청, 군․구 불법광고물 주요노선 담당자 지정 운영 -
오늘뉴스 | 입력 : 2013/04/01 [11:39]
▲ 불법현수막,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 베너광고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시야를 가리고 있다. © 오늘뉴스 | |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리는 “2013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깨끗한 국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위해 경제자유구역청, 군․구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주요도로 곳곳에 무질서하게 범람하고 있는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및 주요 노선을 중점 단속 지역으로 지정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 15명과 경제자유구역청, 군․구 65명으로 특별 정비반을 구성해 일일순찰, 공휴일 및 야간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인천시는 옥외광고물 선진화 정착을 위해 인천시 관내 600여 옥외광고물업체 회원을 두고 있는 인천옥외광고협회, 인천 광고사업협회에 정례회의 및 회원교육실시시 적극 참여를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관계자는 “특별정비반 운영을 통해 무질서하게 범람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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