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은 9월 14일 10시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건전한 시민 정신 함양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예술작품으로 공부하는 미학」강의와 「입체낭독공연」참가자를 모집한다.

 북구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향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시설환경 개선공사로 상반기에 진행하지 못했던 인문학 프로그램을 문화의 달 10월에 야간프로그램 「예술작품으로 공부하는 미학」과「입체낭독공연」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예술작품으로 공부하는 미학」강의는 미술, 음악, 문학, 영화 등의 예술작품 속의 미학 내용으로 진행되며 10월 10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매주 다른 주제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입체낭독공연」은 프로젝트그룹 도킹과 공연집단 강철 무지개 공연단체와 함께하는 낭독과 공연으로 10월 11일(수) 작가 양귀자의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매주 다른 작가의 책으로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주제의 인문학 강의과 낭독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삶을 풍성하고 알차게 채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의 및 공연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www.ipl.go.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평생교육 운영과(☎363-5043~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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