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 영상산업에 날개를 펼치다!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3/04/17 [15:04]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 영상산업에 날개를 펼치다!

오늘뉴스 | 입력 : 2013/04/17 [15:04]
▲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영상위원회 개소식 행사에 앞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신태섭 기자]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가 지난 16일 문화산업진흥지구내인 남구 주안동 영상미디어복합센터에 사무실을 차리고 본격적인 인천 영상산업발전 및 육성을 위한 출범을 위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시장을 비롯한 이성만 시의회 의장, 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박우섭 남구청장, 국민 영화배우 안성기, 강수연, 전노민, 이춘연 한국영화단체 연대회의 회장, 송옥숙 한국연예인협회 인천지회장, 육상효 영화감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송영길 시장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도시색깔과 경제자유구역으로 인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진 인천이 작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지 뿐만 아니라 인천항, 배다리, 중구 차이나타운 등도 각광받고 있어, 인천이 최고의 영상도시로서 빠른 시일 내에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그 역할을 인천영상위원회가 맡아 오늘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권칠인 영화감독이자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여러기관장님을 비롯한 영화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인천영상위원회는 국내외 작품유치 및 촬영지원과 영상문화산업에 대한 비전제시 및 시민영상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인천영상인력 육성과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문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안성기 국민 배우도 "앞으로 인천이 국내외 영화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인천영상위원회의 임원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 영상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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