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맛집, 동안구 호계동 비지찌개전문점 ‘콩갈아되비지’
100% 국산콩을 맷돌에 직접 갈아... 구수한 맛이 일품
오늘뉴스 | 입력 : 2013/04/30 [12:32]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지난 29일 취재차 경기도 안양시 안양교도소 인근을 방문했던 기자는 출출함을 해결하기위해 일행들과 호계신사거리 한성병원 길 건너 ‘콩갈아되비지’를 찾았다. 이 집의 별미는 요즘 식당에서는 보기 드문 되비지찌개 전골이다.
▲ 국산콩을 맷돌에 직접갈아 만든 되비지 전골 ©오늘뉴스 | | 식당을 운영하는 오세복씨 부부가, 맷돌에 직접 갈은 100% 국산콩과 비법으로 우려낸 육수가 어우러져 손끝에서 빚어져 나오는 되비지전골과 각종 밑반찬은 옛날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던 그 맛처럼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이집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식은 100% 국내산만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이 집을 한번이라도 찾은 손님들은 입에 착 달라붙는 감칠맛 나는 되비지전골 맛을 잊지 못해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곤 한다.
▲ 단체 모임에서 인기 만점 '농협한돈 생삼겹살' ©오늘뉴스 | | 최근 송승헌, 신세경 주연의 MBC 인기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 촬영 장소협찬과 70여명의 스태프들이 한꺼번에 식사를 하고도 자리가 남는 100여평 되는 넓은 공간은 각종모임이나 단체 회식장소로 손색이 없으며, 농협 안심 생 삼겹살은 단체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 먹음직스러운 농협한돈 생삼겹살 © 오늘뉴스 | | 또한 식사 후 편안하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안락한 카페공간도 마련돼 있다.
정통 되비지찌개전문점 ‘콩갈아되비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452-0027)로 하면 된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의 중요한 식사자리와 단체회식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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