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회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강화군은 민선6기 이상복 강화군수 공약사항 실천 이행률이 자체점검 결과 전국평균(71%)보다 높은 8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규원 부군수 주재로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여부를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항 추진 결과 및 부진사업의 향후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결과 총 106건의 공약 중 완료가 90건, 정상추진 및 중장기 사업이 16건으로 공약 이행률은 85%로 나타났다. 일반행정과 산업경제, 농수축산업 분야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모두 완료되어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한강물 농업용수 조기공급 ▲광역상수도 확대공급 ▲도시가스 및 LPG가스 공급 획기적 개선 ▲강화사랑 상품권 발행 ▲삼산연육교 조기개통 ▲인허가 원스톱 처리 및 규제완화 등이다.

이외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강화종합의료센터 건립 ▲국지도 84호선 도로확포장 ▲초지~청라간 김포해안도로 확포장 ▲종합 체육시설 및 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도심 활성화사업 등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항은 강화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자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행상황은 주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미완료 사업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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