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개최
노명복 | 입력 : 2018/06/26 [17:02]
[오늘뉴스=노명복 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오는 8월10일부터 8월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마리안 힐, 크로스페이스, 스타세일러와 혁오, 글렌체크, 해머링, 아이엠낫, 라우드니스, 로맨틱펀치, 문댄서즈, 네버 영 비치 총 11개 팀의 3차 출연진이 확정됐다. 이미 발표 된 1, 2차 출연진으로는 나인 인치 네일스, 마이크 시노다, 더 블러디 비트루츠, 서치모스, 칵스, 선우정아, 새소년,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자우림, 후바스탱크, 워크 더 문 , 데이브레이크, 크래쉬, 라이프 앤 타임이 있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6월 26일 정오부터 7월 19일 자정까지 5% 할인된 2차 매니아 티켓의 예매가 가능하다. 요일권 티켓의 경우 인천 시민에게는 금요일 1일권을 50% 할인, 토요일, 일요일 1일권은 20%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자를 동반한 만 13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확인이 필요하다. 인천의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클럽 파티’가 7월 2일 공감 클럽에서 개최하며, 7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인천 전역의 라이브클럽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또한, 실력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는 총 163팀의 온라인 참가자 중 맥거핀, 분홍7, 다브다, 더 폴스, Honey Pepper, TRISS 6팀이 선정되어 ‘2018 펜타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이 오는 7월 6일 개최된다. 최종 3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 공연의 특별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 가 다양한 거점으로의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4일 계양구 작전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펜타 슈퍼루키 출신의 ‘오리엔탈 쇼커스’, ‘더썸바디페인’ 공연과 프리마켓이 진행되며, 7월 21일에는 덕적도 서포리 해변무대에서 주섬주섬 음악회와 연계하여 섬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올해도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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