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남구사랑 우리동네이야기’ UCC 공모

제3회 맞아 전국규모 확대…7월16일까지 접수중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3/06/07 [13:15]

인천시 남구, ‘남구사랑 우리동네이야기’ UCC 공모

제3회 맞아 전국규모 확대…7월16일까지 접수중

오늘뉴스 | 입력 : 2013/06/07 [13:15]
활기찬 인천남구사랑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UCC 공모전이 올해도 열린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인천시 남구사랑 UCC 공모’가 이번으로 3회를 맞아 창의력 넘치는 작품을 기다린다.

생생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담은 영상콘텐츠를 발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이어온 이벤트다.

시민참여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남구가 시민미디어활동가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주민이 제작한 영상작품을 공유하는 장을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통두레모임’ 활약상에서부터,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골목이야기 등 정감 넘치는 남구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작품 크기는 10분이내(100MB)로 제한, 형식은 자유다.

주제의 적합성, 공감성, 독창성, 기술 완성도에 맞춰 심사, 금상(1명)은 100만원, 은상(2명) 50만원, 동상(3명) 20만원, 장려상(10명)엔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7월31일 남구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남구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inn)에서 참가신청서와 응모작 업로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우편접수(인천시 남구 독정이로 95 남구청 홍보체육진흥실)도 가능하다.

수상작들은 남구인터넷방송국과 남구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하게 된다.

양승규 홍보체육진흥실장은 “미디어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리포터가 우리동네 뉴스를 만드는 발신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미디어활동가 뿐만 아니라 남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남구청 홍보체육진흥실 미디어영상팀(☎880-40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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