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홍성호 수질개선사업 현장 관리 '엉망'

허술한 안전관리로 사고위험 높아

이상의 | 기사입력 2013/06/08 [19:59]

농어촌공사, 홍성호 수질개선사업 현장 관리 '엉망'

허술한 안전관리로 사고위험 높아

이상의 | 입력 : 2013/06/08 [19:59]

▲ 공사차량이 토사를 싣고 도로에 진입을 시도 하고있다     ⓒ 오늘뉴스
[충남/이상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에서 발주한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홍성호 수질개선사업" 공사현장의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제대로 되고있지 않아 지역 주민 및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이 도로이용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 하고있다.

공사현장 입구에는 공사장내 진출입 차량에 대해 공사관계자가 나와 신호는 하고 있으나 차량통제가 제대로 되지않는 등 허술한 관리로인해 사고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 덤프트럭들은 과적과 함께 적재함 덮개도 덮지 않고  도로를 달리며 토사를 마구 흘려 주민들과 도로를 지나는 차량운전자들의  원성의 목소리가 높아 지고있다.
 
특히 현장입구에는 세륜기 시설도 없어 현장을 드나드는 공사차량들의 바퀴에 묻은 흙이 도로로 유출돼 쌓이면서 물뿌린 후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은 세차를 해야할정도로 지저분해지고 더운 날씨에 그 흙이 마르면서 비산먼지가 발생돼 날리고 있다.

 
▲ 공사차량이 지나간 후 도로에 토사가 흘러내려 쌓이고 있다     ⓒ 오늘뉴스
주민들은 관할 관청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으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없게 주의해주길 바란다며,”관리감독을 더욱더 철저히 해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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