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18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문화공연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10/24 [11:15]

계양구, 2018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문화공연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18/10/24 [11:15]

▲ 장애인어울림한마당 공연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8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공연이다.

 

방송인 박마루의 진행으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시각장애인 가수 김희진가 출연하여 희망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룹가수인 브로맨스가 특별출연하여 무대의 감동을 전했다. 특히 공연 중 관객과 함께 수화를 배워보며 노래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문화행사를 관람한 한 장애인은 “지역주민과 함께하여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이나마 좋아지길 기대하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모두가 우리 사회를 다시 한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인식 및 편견 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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