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 운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7/31 [10:46]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 운영

오늘뉴스 | 입력 : 2019/07/31 [10:46]

▲ 사진=부모 자녀 교육프로그램 운영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위기가정을 위하여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에서 7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부모·자녀교육 ‘소(통하는)소(중)한시간’을 운영했다.

 

‘소소한시간’이란, 양육 과정에서 소통과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취약위기가정에 부모자녀 간이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소소한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취약위기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사랑의 날(월 1회, 셋째 주 수요일), 가족캠프(9월), 가족나들이(10월)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위기가정의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게 주기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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