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성매매를 알선하고 종업원 차량 빼앗은 피의자 검거
맛사지 업소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
이상의 | 입력 : 2013/07/16 [17:54]
[충남/이상의 기자] 세종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15일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하고 종업원의 차량을 빼앗은 A(29세, 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2. 2월~’13. 3월 사이 조치원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여성 종업원을 고용, 맛사지 업소를 찾은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을 한 것으로, 경찰은 마사지 업소를 통해 성을 매수한 남성 피의자 36명을 추가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는 핸드폰을 잃어버리자 종업원들이 훔쳐 판매를 한 것으로 오인해 종업원의 차량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맛사지 업주와 조직폭력배 간의 연관성이 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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