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북부 장맛비 내일 오후부터 점차 그쳐... 일요일 다시 시작

김세정 | 기사입력 2013/07/17 [18:50]

[날씨] 중북부 장맛비 내일 오후부터 점차 그쳐... 일요일 다시 시작

김세정 | 입력 : 2013/07/17 [18:50]

[오늘뉴스=김세정 기자] 서울을 비롯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전라남북도 내륙지역에는 약화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오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18일)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북한으로 점차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충청남북도와 경북북부,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충청남북도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고 예보했다.

또한 “오늘도 33도 안팎으로 올라 더웠던 남부내륙과 지형적인 영향을 받은 강원 동해안 지역은, 내일도 강한 일사로 인하여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고 남부 일부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 여름 장맛비는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가 오락가락 할 것 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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