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스포츠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설공단 계양경기장팀과 업무협약을 맺은 가족화목 프로젝트『가족과 함께 스포츠 관람』에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및 가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스포츠 관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온 가족이 다 함께 배구를 관람하면서 열띤 응원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응원한 대한항공팀이 이겨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양육자는 “바쁜 일상에 이런 여가시간은 차마 엄두를 낼 수 없었는데 덕분에 가족들과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기회가 되면 신청하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관내의 많은 단체와 기관들은 함께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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