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에 성금 전달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와 유치원에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와 교육 키트로 전달될 예정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6/08 [19:07]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에 성금 전달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와 유치원에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와 교육 키트로 전달될 예정

오늘뉴스 | 입력 : 2020/06/08 [19:07]

▲ 기부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한국마사회 김종선 인천부평지사장, 밀알복지재단 정우섭 인천지부 팀장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성금 8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개학이 연기되고 가정학습이 확대되는 가운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이어나가기 힘든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아동들을 위해 ‘에너지 나눔 놀이’, ‘태양광랜턴 솔라미’ 등 밀알복지재단에서 출시한 에너지 교육 키트도 함께 전달한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인천지부장은 “코로나19로 교육환경의 변화가 학생들의 빈부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인천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어르신,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인천지역 내 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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