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1년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1/28 [11:07]

양평군,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1년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

오늘뉴스 | 입력 : 2021/01/28 [11:07]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행사 모습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금년도 경기도에서 선정한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기관광 대표축제의 심사 기준은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으로 평가했다.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사항으로는 도비보조금 8천 만원과 컨설팅·홍보 등의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0회에 걸쳐 개최해온 양평의 대표축제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대비해 온라인 기반과 소규모 오프라인을 통합한 축제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에 준수해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올해 2분기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유튜브 라이브, 랜선 산나물 요리체험, 드라이스루 산나물 판매장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에 산나물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더 나아가 전국 1등 문화관광 축제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해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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