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올해의 경우 12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보건소에 등록관리 되고 있는 어르신들 중 참여인원은 50여명이다. 개강 첫 날 골밀도 검사, 혈압 및 혈당 체크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을 시작으로, 2개월간의 프로그램내용은 노래교실, 미술치료, 생활체조, 종이접기, 특별활동 등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향후 2014년에도 치매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 사후관리 등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소가 앞장서 노력하겠으며, 치매예방 및 뇌 건강증진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의료기관에서도 “본 프로그램이 향후에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금은 100세 시대인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 보건소 건강증진과(☎430-7782,7866)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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