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 평화누리길에 초화류 심어 아름다운 경관 조성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4/22 [15:49]

연천군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 평화누리길에 초화류 심어 아름다운 경관 조성

오늘뉴스 | 입력 : 2021/04/22 [15:49]

▲ 왕징면 임진강변 평화누리길 스무스가든에 우선국과 송엽국 등 초화류를 심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삼봉)는 22일 왕징면 임진강변 평화누리길 스무스가든에 우선국과 송엽국 등 초화류 6,000주를 심었다.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부터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임진강변 평화누리길 구간에 작약, 꽃잔디 등 초화류 6,000여 주를 심는 등 평화누리길 경관을 가꿔왔으며, 2020년부터는 해당 구간을 조선시대 보부상들이 만들었던 무등리 수무수 장터에서 따온 ‘스무스가든’으로 이름 지어 연천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왕징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우선국 3,000주 및 송엽국 3,000주를 심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임진강변 평화누리길 경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조삼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초화류 통해 왕징면 평화누리길 스무스가든이 한층 더 아름답고 수려한 코스로 거듭나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