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상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추진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4/29 [12:33]

양평군, 상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추진

오늘뉴스 | 입력 : 2021/04/29 [12:33]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5월부터 상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양평군은 상수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4개 팀 총 16명의 체납 징수반을 편성, 담당 구역별로 징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군에서는 앞서 3회,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게 단수예고문을 발송했고,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회, 50만 원 이상의 상습체납자는 120명, 1억 8천 8백여 만원(2021.01.31.납기일 기준)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으로 인해 단수나 재산이 압류되는 일이 없도록 적기에 수도요금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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