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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고혈압ㆍ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일깨우고자 7월 31일 까지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 예방관리) UCC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UCC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에 걸리기 쉬운 사회적 환경에 노출 된 30~40대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 중 고혈압 또는 당뇨 예방관리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제작ㆍ응모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접수 된 공모작은 8월부터 내ㆍ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120만원, 우수상 2편 각 60만원, 장려상 2편 각 30만원을 시상 할 계획으로 심사결과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향후 시민 보건교육사업 등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 할 계획이다. 

지원서류와 공모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인천소식→새소식)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032-860-8218)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시민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건교육사업에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을 일깨울 수 있는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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