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추석 민심] 민주당 대통령 후보 적합도, 이재명 42.4%, 이낙연 31.1%, 추미애 4%, 박용진 2%,김두관 1.1%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40.2%, 이낙연 26%, 윤석열 7.4%, 홍준표 4.6%, 추미애 2.3%, 안철수 1.6%, 유승민 1.4%, 최재형 1%
지난 추석 명절 연휴간 실시한 호남지역 제20대 대통령 적합도 [KBC광주방송]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0.2%로 확실한 대세론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26.0% 이낙연 전 대표, 3위는 7.4% 윤석열 전 검찰총장, 4위는 4.6% 홍준표 국회의원 순으로 나타났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2.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6%,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4%, 최재형 전 감사원장 1.0%, 원희룡 전 제주지사 0.6%, 박용진 국회의원 0.4%, 김두관 국회의원 0.2%, 황교안 전 대표 0.2%, 다른인물 1.7%, 없음 3.8%, 모름 4.2%, 없음/모름 8.0%로 나타났다.
제20대 대선전망 조사에서는 민주당 재집권 64.9%, 야당으로 정권 바뀔 것 21.9%, 모름/기타 13.2%로 나타났다.
민주당 재집권 전망 이유로는 민주당 후보 경쟁력이 나아서 29.2%, 문재인 대통령이 잘 해서 29.2%, 야당 후보 경쟁력이 낮아서 17.4%, 야당이 잘못해서 13.3%, 민주당이 잘 해서 6.5%, 모름/기타 4.4%로 나타났다.
[호남권] 민주당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민주당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42.4%로 31.1%에 그친 이낙연 전 대표 를 오차범위(±3.1%p) 밖으로 따돌렸다. 이어 추미애 전 장관 4.0%, 박용진 국회의원 2.0%, 김두관 국회의원 1.1%, 없음 9.6%, 모름 3.0%, 없음/모름 12.6%로 나타났다.
성별 지지도에서는 남성은 이재명 지사 45.5%, 이낙연 35.8%, 여성은 이재명 39.2%, 이낙연 43.8%로 나타났다. 여성 18세 이상 20대에서 이재명 지사는 17.8%, 이낙연 전 대표는 54.0%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40대에서 56.5%로 가장 큰 지지를 받았고, 이낙연 지사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53.4%로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에서 이재명 42.0%, 이낙연 38.5%, 전라북도에서 이재명 44.8%, 이낙연 36.4%, 전라남도에서 이재명 40.2%, 이낙연 44.1%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이재명 48.7%, 이낙연 41.4%,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이재명 20.6%, 이낙연 42.2%, 정의당 지지층에서 이재명 55.2%, 이낙연 17.9%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참여층에서는 이재명 36.1%, 이낙연 49.4%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KBC광주방송에서 의뢰하고 (주)리서치뷰에서 조사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21.9.21(화)~22(수) 2일간 광주/전남북 만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해 ARS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이다.
이 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