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 저소득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사업 진행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10/22 [16:01]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 저소득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사업 진행

오늘뉴스 | 입력 : 2021/10/22 [16:01]

▲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 회원들이 저소득가구 연탄보일러를 교체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대한적십자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지난 20일 겨울철 대비 저소득가구 연탄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청산봉사회는 청산면 초성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저소득가구를 찾아 노후화된 연탄보일러를 철거하고 새 연탄보일러를 설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장 난 보일러로 걱정이 많았던 어르신 가정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A 씨는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나서 추워진 날씨에 밤을 꼬박 새우며 걱정이 많았는데 청산봉사회에서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주셔서 올겨울은 걱정 없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성빈 청산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보일러 교체사업을 따듯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대상 가구의 올해 겨울은 따듯하고 포근한 집에서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에 동참해 주신 연천청산 적십자사 청산봉사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희망도 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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