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결심자 10인 이상 사업장, 관공소, 대학교 신청 가능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4/01/03 [15:50]

인천시 남구 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결심자 10인 이상 사업장, 관공소, 대학교 신청 가능

오늘뉴스 | 입력 : 2014/01/03 [15:50]

▲   남구보건소 이동 금연크리닉 관계자가 CO측정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남구(구청장 박우섭)는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결심한 직장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결심했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위해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신청기관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1월 6일부터 20일까지 금연 결심자 10인 이상인 지역사회 사업장, 관공서, 대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사업장과 관공서는 주 1회씩 총 4회, 대학교는 주 1회씩 총 6회를 방문해 금연상담, CO측정,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초 등록 후 6개월까지 전화 및 문자를 통한 금연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금연 6개월 성공자에게 기념품 및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남구를 구현하기 위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흡연예방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남구보건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금연클리닉 관련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팀(☎ 880-541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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