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2022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기관에 선정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2/02/17 [10:15]

인천대학교, '2022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기관에 선정

오늘뉴스 | 입력 : 2022/02/17 [10:15]

 

 

▲ 인천대학교 본관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사회적경제 관련 연구 및 교육 실적이 풍부한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소장 양준호)」부설 사회적경제연구센터는 최근 『2022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수탁기관(사업예산(11,650만원)』에 선정되었다고 발혔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현장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 기능을 만들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는 사회적경제조직 리더 및 관리자급 대상 과정(대학원 과정)과 대학생 대상 과정(학부) 중 대학원 과정(석사수준)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이끌어갈 민간 및 공공 분야의 핵심 리더 육성을 위한 semi-MBA 수준 과정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인천대학교는 신규 확산형으로 기존에 사회적경제 과정 학사 운영의 경험이 없는 대학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을 통해 향후 사회적경제 정규 과정(대학원)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사업을 통하여 인천대학교 총장(박종태)은 일반대학원 계약학과 과정에 <사회적경제학과>를 개편 확대하기로 확약을 하였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구축, 사회적경제조직의 튼튼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대효과가 있고, 대학은 사회적경제 지역거점대학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사회적경제학과>를 신설은 지속적인 인재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에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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