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 선관위 홈페이지)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변인과 청년대변인을 17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으로 임명된 김계리 변호사는 검정고시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 학사를 거쳐, 제5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강예진 청년대변인은 이화여대 언론 전공 대학생으로 현재 미래교육청년위원회 에듀체인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 예비후보의 공약과 메시지를 젊은 감각으로 대변할 것"이라며 나아가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열린 캠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선영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2018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박선영 후보는 36.2%를 득표해 조희연 후보 46.6%에 밀려 2위로 석패한 바 있다.

한편, 2월27일 선관위 홈페이지에는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박선영 (사)물망초 이사장,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 사회교육과 교수, 조전혁 서울시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등록돼 있다. 

▲ 왼쪽부터 김계리 대변인, 강예진 청년대변인  (사진: 박선영 캠프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김계리 대변인(1984년생) 

▲제52회 사법시험 ▲前 대한법조인협회 공보이사 ▲前 대한특허변호사회 대변인 ▲前 대한변호사협회 신문편집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 ▲검정고시지원협회 이사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법률사무소 삼승 대표 변호사 

○ 강예진 청년대변인(2000년생)

▲에듀체인저 공동대표 ▲이화여대 재학생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8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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