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 23일 영화 ‘에블린’ 무료 상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4/01/17 [13:33]

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 23일 영화 ‘에블린’ 무료 상영

오늘뉴스 | 입력 : 2014/01/17 [13:33]

▲  홍보 포스터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은 오는 23일 저녁 6시 30분 영화공간주안에서 전문가의 해설과 자유로운 토론이 있는 영화감상 ‘하품학교’의 1월 영화로 ‘에블린’을 상영한다.

‘에블린’은 1950년대 아일랜드의 아동보호법에 대한 법정실화를 바탕으로, 원하지 않게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된 아이들의 시선과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나라와 법정을 상대로 재판을 하는 아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를 선정했다” 며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니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관람하러 오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구학산문화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무료 영화감상 프로그램 ‘하품학교’를 이끌어 갈 주민자치활동가 ‘하품지기’를 모집한다.

신청 및 문의는 032-866-39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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