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직구X11번가행사 포스터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공동 온라인 판로 ‘인천직구’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2022’에 참가한다.

27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 ‘인천직구×11번가 공동관’을 설치, 인천지역 유망기업과 우수상품을 널리 알린다.

지난달 국내 대형 온라인장터 ‘11번가’에 문을 연 ‘인천직구 상설관’ 입점 품목 중 11번가 MD(상품기획책임자)가 선정한 30개 품목을 선보인다.

‘인천직구×11번가 공동관’은 소비자에게 QR코드 접속 안내를 통해 11번가 쇼핑기획전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O2O(Online to Offline) 전시 판매 형태로 운영된다.

인천직구는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11번가 인천직구 상설관의 모든 상품을 최대 30%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 1만 원 이상의 상품구매자 300명에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전시장에서 11번가 구매인증을 하면 인천직구 핸드워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천TP는 관계자는 “두 해 연속 참가한 G-FAIR 인천직구 홍보관을 통해 인천지역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O2O 행사 등 다양한 전시 판매와 홍보로 기업 매출 상승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직구 온라인 장터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은 인천TP 마케팅지원센터 또는 카카오 채널(ID: ITPMTS)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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