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고주필 교수와 학부생들이첫 기능해부학 경시대회를 마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국립 인천대학교)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학부생들이 지난 10월 23일 대한운동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한 “2022 전국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에서 단체 대상,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학부장 성호준 교수, 지도교수 고주필, 김남웅 교수의 지도하에 운동건강학부 선수트레이닝 전공 학부생 20명이 처음 출전해 단체전 대상(1위), 개인전 최우수상(2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선수트레이닝 전공심화 동아리 PRE 리더인 운동건강학부 권혁성 학생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학부 교육과정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의 전공능력 함양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주시고, 교육과정을 체계화시켜줬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함께 해 준 동료 학생들에게 고맙고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T 전공심화 동아리인 PRE (Performance and Rehabilitation Exercise)는 전공심화 능력 함양을 위해 퍼포먼스와 운동재활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주로 교내 선수트레이닝 센터와 협업하여 선수들의 퍼포먼스 및 운동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국립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는 학생들에게 학문형 이론교과와 실전형 실기교과를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선수트레이너 등 건강 및 운동재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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