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CGV에서 열린 리오2 쇼케이스에서 써니가 자신이 맡은 쥬엘 역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써니가 본 쥬엘은 가족을 정말 사랑하고 알뜰살뜰이 챙기면서도 오냐오냐 기르거나 응석부리는 걸 봐주지 않으며, 새는 새답게 인간은 인간답게 살아야 된다는 그런 철칙이 있는 엄마라고 답변했다. 

더불어 써니는 쥬엘이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서 가족을 아마존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며 먼 훗날에 가족을 갖고 아이를 가지면 한 번쯤은 그런 곳에서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을 말했다. 

<리오2>는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복수에 불타오르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그린 3D 정글 어드벤처이다.

제시 아이젠버그, 앤 해서웨이, 제이미 폭스, 윌 아이엠 등 할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완벽한 더빙호흡을 과시했으며, 국내에서는 <변호인>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등극한 임시완이 소심한 아빠 앵무새 ‘블루’ 역을, 세계적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주부9단 엄마 앵무새 ‘쥬엘’ 역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배우로 등극한 류승룡이 악당 앵무새 ‘나이젤’ 역을 맡아 100%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출연진의 더빙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리오2는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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