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EIRC – 노르웨이 NGI, 해상풍력 MOU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6/28 [16:13]

국립군산대학교- EIRC – 노르웨이 NGI, 해상풍력 MOU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

이영노 | 입력 : 2023/06/28 [16:13]

 

▲ 군산대 EIRC-NGI MOU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EIRC – 노르웨이 NGI, 해상풍력 업무협약 체결 했다.

 

28일 국립군산대학교는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이하 국립군산대학교 EIRC)는 지난 6월 2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NGI(Norwegian Geotechnical Institute) 본사에서 양 기관 간 해상풍력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GI는 1953년 노르웨이 왕립 과학 및 산업 연구위원회(NTNF)의 후원으로 설립된 지반공학 및 지질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최근 전세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기초 및 앵커 관련 다양한 기술업무 지원과 연구개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지지구조시스템(하부구조물, 기초 등)을 대상으로 한 공동 기술개발 추진은 물론, 국내 해상풍력 시장을 기반으로 한 기술정보 공유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군산대학교 EIRC를 이끌고 있는 이대용 교수(대학원 풍력에너지학과)는 “양 기관이 해상풍력 지지구조시스템 분야 기술력 향상 및 이를 통한 국내 해상풍력 시장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해상풍력 지지구조시스템 분야 국내 기술력 향상과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EIRC)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재정적 지원(총60억원)으로 2022년 4월에 설립된 풍력발전 관련 국내 대표적 연구센터로써, 풍력 지지구조물(풍력 타워, 하부구조물, 기초 등) 분야 국내 최우수 연구진과 국내 최고의 Track Record를 보유하고 있는 10개 참여기업들(삼성중공업, 현대스틸산업 등)의 상호협력 하에 다양한 교육 및 R&D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