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대한민국 트라우마에 걸리다

서산경찰서 교통조사계장 경감 김지상

이상의 | 기사입력 2014/04/17 [17:47]

[기고] 대한민국 트라우마에 걸리다

서산경찰서 교통조사계장 경감 김지상

이상의 | 입력 : 2014/04/17 [17:47]
▲ 서산경찰서 교통조사계 김지상 경감     ©오늘뉴스
지난 16일 아침부터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되는 세월호에서 수학여행중인 학생 등 탑승객 179명이 침몰되는 장면에서 구조되는 영상과 이후 침몰된 배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는 실종자 287명의 생사관련 뉴스 보도에 전국민은 심각한 충격을 받아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트라우마에 걸리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 도래하였다.

현재 구조상황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세월호 사고 관련 초동 수사 등으로 밝혀진 ‘급격한 선박회전에 의한 침몰’, ‘적재공간 늘리는 선체확대’, ‘사고관련 미숙한 안내방송 및 조치미흡’, ‘선장의 인명경시 및 상식에 벗어난 행동’ 등의 소식을 접하고 국민들은 분노를 토로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가 안전불감증에서 빗어진 대형참사로 드러나고 있으며, 세계적인 주요뉴스에 등장하고 있어서 국민들은 허탈해 하고 있다

많은 승객과 적재화물이 실려있는 배에 출항 전후 안전관련하여 승객상대로 방송 및 구급관련 장비착용, 대피 등 대비 안내 등은 전무할 것으로 세월호의 선장 및 관계자의 행동으로 추론되어 안전불감증이 잉태된 세월호에 탑승하여 수학여행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찍힌 CCTV 화면을 보고 사고예방치 못한 대하민국은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늦었지만 정부는 안전관련 4대악 척결이 보다 질적, 양적인 승화를 위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교통, 건축, 토목 등의 분야에 대한 안일한 비정상이 정상화되는 국민운동 및 관련 특별법 제정, 시행, 관련부서, 인원 등 확충 등에 대한 다스크 포스적인 제2의 안전관련 4대악 척결이 시급히 실행되어 트라우마에 걸린 대한민국의 치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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