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립여성합창단 제9회 정기공연 ‘추억’ 개최

윤환 구청장, “구민의 풍요로운 삶 위해 계양의 예술과 문화 수준 높이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3/10/18 [18:42]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제9회 정기공연 ‘추억’ 개최

윤환 구청장, “구민의 풍요로운 삶 위해 계양의 예술과 문화 수준 높이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오늘뉴스 | 입력 : 2023/10/18 [18:42]

 

▲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제9회 정기공연이 열리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공연 ‘추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은 함석헌 예술감독과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4년 만에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로, 여성합창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에 바이올린 김나연의 연주가 곁들여져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첫 곡 꽃구름속에를 시작으로 파란마음 하얀마음, 과수원길 등의 동요로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이어 옛사랑, 광화문 연가, 회상 등 옛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익숙한 OST 모음으로 뮤지컬 ‘렌트’의 Season of Love, 뮤지컬 ‘캣츠’의 Memory,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영화 ‘국가대표’의 Butterfly를 공연하며 공연을 보러 온 모든 관객들이 앞으로 만들어 나갈 새로운 추억을 응원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행복누리음악회, 점심시간의 짧은 공연으로 구민에게 활력을 주는 로비음악회, 구민의 날 기념식 등 계양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름다운 멜로디로 구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온 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며 “구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계양의 예술과 문화 수준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연말까지 구에서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 차 없는 거리, 찾아가는 음악회, 송년음악회 등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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