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박상진 기자]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6일 오후 2시30분 모나밸리 건너편 디바인밸리에서 '아산의 노래 전만권이 부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서의철 가단'의 국악 공연이 수를 놓았고, 본 행사는 국민의례-국가에 대한 맹세와 애국가 1절 제창을 시작으로,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나경원 전 원내대표, 성일종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최민호 세종자치특별시장, 이충우 여주시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 국회의원(홍성군·예산군,4선)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4선), 성무용 전 천안시장, 충남도의회 김응규 도의원·박정식 도의원, 신미진 아산시의원, 김길년 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문식 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소당 (사)좋은이웃중앙회장을 비롯해 1천여 명의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만권 아산을당협위원장의 저서 '아산의 노래 전만권이 부르다'(동진문화사, 2만원)는 전 위원장의 걸어온 길과 34년 공직생활, 고향 아산에 대한 추억과 아산 발전을 위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부인 오선자 여사의 담백하고 솔직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전만권 위원장은 도고면 출신으로 온양고, 원광대, 명지대 대학원(공학석사), 국민대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했다. 현재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호서대 특임교수, 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장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사회재난대응과장,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국장), 한국섬진흥원 부원장,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고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만권 위원장은 보궐선거가 4월10일에 생기면 아산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읽히고 있다.
연어처럼 고향 아산에 돌아온 전만권 위원장이 그동안 공직 경험과 삶의 노하우를 아산발전을 위해 쏟아 부을 기회가 올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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