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박상진 기자]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9일 오후 홍성군과 예산군에서 각각 필승 피날레 유세를 가졌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오후 7시 예산군청 앞과 홍성시장 앞에서 당원, 지지자들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외치며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다.
먼저 강승규 후보는 지난 12월 내포로 내려 온 이후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지방의 현실,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고 보고 들을 수 있었다면서, 청년불안, 저출생, 지방소멸의 복합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원팀을 강조했다.
대통령,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 국회의원이 원팀이 되어서 원도심을 부활시키고, 내포신도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청년들은 활력을 찾고, 어르신들은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지방시대 선도모델을 강승규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현직 4선 의원인 홍문표 의원의 쉽지 않은 결단과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보수의 성지 갈고 닦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의 본질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선거, 우리 후손과 우리 홍성예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투표독려 현수막을 끊어놓고 훼손시키는 행위는 자유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그들이 찢고 또 찢어도 다시 걸어 놓을 것이며, 저들이 훼손하고 있는, 짓밟고 있는 자유의 가치를 다시 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거짓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고, 거짓 세력은 우리 홍성예산을 발전시킬 수 없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내일 투표에 꼭 참여하여 승리하자고 힘껏 외쳤다.
오늘 예산과 홍성에서 각각 펼쳐진 필승 피날레 유세에 참여한 지지자들은 끝까지 환호하면서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의 필승을 응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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